홈케어
필터를 씻는 일이 아니라 안쪽을 여는 일입니다.
필터가 아니라 안쪽 열교환기와 송풍팬에 곰팡이가 자리 잡은 상태입니다. 필터만 씻어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.
송풍팬 날개에 먼지가 층으로 앉으면 바람이 줄고 전기도 더 먹습니다.
송풍구 안쪽에 자란 곰팡이가 바람에 떨어져 나오는 것입니다. 그대로 두면 계속 나옵니다.
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자리는 대부분 송풍팬입니다. 이 부품은 앞커버를 열어도 보이지 않고, 분해해야 꺼낼 수 있습니다. 겉면만 닦고 살균제를 뿌리는 방식은 며칠 효과가 있다가 돌아옵니다. 분해해서 꺼내 씻고 말린 뒤 다시 조립합니다.
실내기 세척은 물을 쓰는 작업이라 벽지와 가구, 바닥으로 물이 튀면 그게 더 큰 일이 됩니다. 그래서 세척포로 물길을 만들어 배수통까지 잇는 데 시간을 씁니다. 이 준비를 줄이면 벽지에 자국이 남습니다.
Q.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?
A.쓰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해에 한 번 정도면 대체로 충분합니다.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시기가 온 것입니다.
Q.천장형도 되나요?
A.됩니다. 상가와 사무실 천장형은 사다리 작업이 필요해 시간을 조금 더 잡습니다.
Q.블로그에 에어컨 현장이 없는데요
A.맞습니다. 에어컨 청소로 올린 기록은 아직 없습니다. 기록이 없다는 점을 숨기지 않겠습니다. 걱정되시면 한 대 먼저 해 보고 결정하셔도 됩니다.